유동성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 [PA 프라이스 액션 / SMC 스마트머니컨셉]

유동성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트레이딩에 적용하면 매매의 진입과 종료가 질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손실을 줄이고 손익비를 높일 수 있는 유동성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해당 내용은 프라이스 액션(PA, Price Action), 스마트머니컨셉(smc, smart money concept)를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란 무엇일까요?

 

  • 유동성이란 기본적으로 '자금' 즉 '돈'을 의미합니다.
  • 모든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거래이므로, 많은 돈이 시장에 몰려있을 수록 세력 입장에서는 더욱 거래를 하기가 용이해집니다.
  • (역자-주) 앞선 여러 포스팅 사이사이에 유동성에 대한 설명을 자주 해놓았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특정한 대형기업이 수 억에 달하는 달러를 유로로 교환해야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유동성이 낮을 때 이렇게 환전을 한다면, 가격이 급등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유로를 싼 가격에 사고 싶을테니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가격 인상이 발생하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이런 이유로 유동성이 필요합니다.
  • 즉, 시장에서 유로를 팔아 줄 판매자가 필요한데, 문제는 '유동성이 어느 가격대에 존재하느냐'입니다. 

 

  • 초보자를 위한, 유동성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초보자를 위한 프라이스 액션(PA) 용어 설명 [PA 프라이스 액션 / SMC 스마트머니컨셉]

영미권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프라이스 액션 이론을 접하면, 다양한 영어 축약어에 주눅이 들곤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프라이스 액션 기본 용어와 개념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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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머니 트레이딩 전략 베스트3(심화)[PA 프라이스 액션 / SMC 스마트머니컨셉]

이번 포스팅은 스마트 머니 컨셉에 대한 고급 튜토리얼입니다. 스마트 머니 컨셉 SMC는 시장을 움직이는 힘을 따르는 거래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수요와 공급, 시장 구조, 유동성이라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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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은 어디에 있나요?

 

  • 유동성 구간에는 개미뿐만 아니라, 소규모 은행, 민간 기관 등의 손실 제한 주문이 몰려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유동성 영역은 디맨드존 아래에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 많은 개미들이 스탑로스 가격으로 정해놓은 곳 바로 아래를 의미합니다. 

  • 세력들은 개미들의 매수 주문이 스탑로스로 인해 종료되면, 더 싼 가격에 해당물량을 사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 명확히 상승추세인 것을 파악한 개미들은 나름대로 유동성 구간을 찾아, 그림과 같이 매수 주문을 넣을 것입니다.
  • 하지만, 바로 아래에 중요한 메이저 레벨이 존재합니다. 찾으셨나요?

  • 최근에 지지와 저항으로 작용했던 중요한 메이저 디맨드존이 보입니다. 세력들은 개미들의 물량이 스탑로스로 종료되길 기다리며, 저런 중요한 디맨드존에서 해당 물량을 모두 받아 먹게 되는 것입니다.

  • 이런 식으로 말이죠.
  • (역자-주) 현재의 포스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OB, 서플라이존, 디맨드존, 지지-저항 등 다양한 개념들에 대해 정확한 선행학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유동성 영역을 파악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 첫째, 유동성 영역은 완벽한 거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유동성은 시장의 연료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 둘째, 주요한 디맨드 존과 서플라이 존을 통해 유동성 영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뇌동매매를 방지하고 정확한 타점에 진입을 하여, 거래에서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자, 여기 하나의 차트가 있습니다.
  • BOS를 발생시키며 HH가 생겨났고, 아직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 하단에는 IMB캔들 (IFC캔들) 직전에 오더블럭 구간이 형성되어 있는 것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직전 고점과 오더블럭 사이에는 가격의 갭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가격이 이 갭을 메우기 위해서 다시 이 영역으로 돌아오면, 매수를 하기 위한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급격한 가격 상승 이후에 유동성이 몇 번이나 생성되고 소진되었는지 연두색 구간에서 확인해보세요.

  • 이후 가격은 해당 지지 레벨을 하방으로 이탈하여, 더 큰 유동성을 확보한 뒤 가격 상승을 이루어냅니다.
  • (중요 사항!!!) 오더블럭에 도달하기 전에 유동성을 잡아 내는 것(포지션에 진입하는 것)은 완벽한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하지만 이것은 언제나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왜냐하면, 가격이 오더블럭 구간을 쉽게 붕괴시키고 추세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거래 진입을 하기 전에 LTF(low time frame, 낮은 시간대) 에서 항상 반전 패턴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역자-주) 어디서든 스탑로스가 중요하군요.

 

 

유동성의 여러 가지 유형들

 

  • 유동성에는 다양한 유형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추세선(trend line), 수렴구간(consolidation area) 심지어는 주요 이동 평균선(MA)까지도 유동성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는 EQH와 EQL에 집중해야 합니다.
  • 유동성이란 개념을 복잡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간단하고 단순하게 생각해야만 매매에 쉽게 적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이 그림은 유동성 영역을 통해 메이저 서플라이 존, 디맨드 존을 식별한 결과입니다.

  • 왼쪽에 IFC캔들들이 눈에 보이네요. 매수를 위해서는 단기 지지구간에 몰려있던 유동성들을 흡수하고 IFC로 인해 발생한 갭이 메워질 때, 오더블럭 위에서 매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직전 고점 근처에서 음봉이 등장했습니다. 이 가격대는 트레이딩을 하기 위한 좋은 디맨드존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위로는 바로 지지와 저항이 여러 번 발생하고 최근에서 반응을 보였던 메이저 구조 레벨이 눈에 보이네요.
  • 이러한 구간 또한 매수자들에게는 좋은 매매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유동성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

 

  • 지금부터 설명할 전략은
  • 어느 타임 프레임에서든 제한이 없고
  • 포렉스, 암호화폐, 주식 등 다양한 시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 매우 간단한 규칙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1단계> 50EMA를 활용한 추세 파악

 

  • 우선 차트에 50EMA(지수 이동 평균선)을 추가해줍니다.
  • 50EMA위에서 1,2,3 스텝 즉 상승-조정-상승을 통해 BOS가 발생한 것을 확인합니다.
  • 이를 통해 시장이 상승 추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가격이 직전 HL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우리는 매도보다는 매수를 주요 관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제2단계> 유동성 스윕 패턴 찾기

 

  • 이제는 유동성 스윕 패턴(유동성 확보, 해소 패턴 LIQIUDITY SWEEP PATTERN)이 나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 가격이 지지 구간을 형성할 때까지 기다린 뒤,
  • (왼쪽 그림) 지지선 아래에서 꼬리를 말고 가격이 다시 올라와 주기를 기다리거나
  • (오른쪽 그림) 지지선 아래로 음봉이 몸통 마감하였으나, 가격이 상승해 양봉이 장악형으로 마감해주는 것을 기다립니다.

  • 이 그림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곳을 보면, 지지가격을 하방으로 이탈한 뒤, 꼬리를 말고 다시 회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유동성 스윕 패턴인 것입니다.

  • 유동성 스윕 패턴 캔들이 나타나면, 종가 마감 후 바로 포지션에 진입하거나 다음 캔들의 종가가 한 번 더 위로 마감되었을 때 매수 진입을 하면 됩니다.
  • 가격이 1차 TP 또는 2차 TP에 도달하면 포지션의 절반을 정리하여 리스크를 낮춰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항상 HTP(높은 타임 프레임)을 지켜봅시다. 
  • 그래야만 가격이 현재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 그리고 다음 주요 가격대까지는 얼마나 갭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며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아래의 1H 차트를 살펴봅시다. (역자-주) 무엇이 보이시나요? 스크롤을 내리지 말고 충분히 관찰한 다음 예시 답안을 확인하세요. 아무것도 안보이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세요. ㅠ.ㅠ

 

  • BOS가 발생하였고, 아직 다음 구조 레벨까지 도달하기 위해 갈 공간이 많습니다.

 

  • 가격이 만약 HL아래로 내려간다면, 다음 레벨 근처에서 매수할 수 있도록 LTF를 살펴보며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실전 예시

 

<1단계> 50EMA아래에서 1-2-3 무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 상승 - 하락 하며 BOS를 발생시킴)

               → 하락 추세임을 파악

 

<2단계> 유동성 스윕 패턴을 찾아낸 뒤, 매도에 진입합니다. (역자-주) 페이크 아웃과 같은 개념임

 

 

  • (역자의 말)
  • 차트를 열어 앞서 설명한 전략들을 적용할 수 있었던 구간들을 찾아 백테스팅을 여러 번 해보도록 합시다.
  • 페이크아웃을 이용한 트레이딩 전략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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