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프라이스 액션(PA) 용어 설명 [PA 프라이스 액션 / SMC 스마트머니컨셉]

영미권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프라이스 액션 이론을 접하면, 다양한 영어 축약어에 주눅이 들곤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프라이스 액션 기본 용어와 개념을 설명합니다. 모두 화이팅!!


스마트 머니 트레이딩 시스템의 기본 원칙

 

  • 은행, 기관과 같은 대형 자본이 사용하는 전략으로 알려진 기법들을 알아봅시다.
  • 스마트 머니 트레이딩 시스템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OB 오더 블럭 order block

2) IMB 불균형 imbalance

3) BOS 구조 돌파 break of structure

4) CHOCH 추세 변화 change of character

5) INF 비효율성 Inefficiency

6) liqidity 유동성


제 1 원칙 : OB 오더 블럭 order block

 

 

오더 블록은 대형 은행이나 금융 기관이 대량 주문을 축적하는 구역으로, 시장에서 급격한 움직임을 일으킵니다. 오더블럭은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IMB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역자-주) 오더블럭을 찾기 위해서는 IMB불균형이 발생한 장대음봉과 장대양봉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오더블럭을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세요. 

 

 

01. 오더블럭의 개념

프라이스 액션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딩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용어인 '오더블럭'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오더블럭이란? 오더 블록(Order b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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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블럭은 급격한 가격 움직임이 발생하기 전에 생성이 됩니다.

주문이 많이 몰려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그 레벨에서는 가격이 급격하게 변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더블럭 구간은 IMB불균형, INF비효율성, BOS 구조 돌파, CHOCH 추세 변화를 일으킵니다.


 

제 2원칙 : IMB 불균형 imbalance

 

'IMB 불균형'은 시장에서 구매자 또는 판매자만 존재하는 일방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영역으로, 비효율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프라이스 액션이 나타납니다. 

동그라미로 표시된 영역은 시장의 불균형을 보여줍니다.

 

강력한 하락 추세가 보입니다.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IMB불균형으로 인한 급격한 가격 하락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제 3원칙 : BOS 구조 돌파 Break of Structure

 

가격이 고점 또는 저점을 갱신하면, 그것을 BOS 구조 돌파라고 부릅니다.

BOS는 가격이 진행되는 추세의 방향대로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BOS를 보고 추세 추종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역자-주) 하락 추세에서 하방으로 BOS 구조 돌파가 발생, 즉 하방 돌파가 발생하면 숏 포지션 진입을 고려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락추세와 상승추세에서의 BOS구조 돌파를 살펴봅시다.

(역자-주) BOS는 추세 방향에 따라 발생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합시다.

강력한 상승추세가 보입니다.

이 상승 추세에서의 BOS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역자-주) HH와 LL를 확인하면서 큰 트렌드를 확인한 뒤, BOS가 발생하는 경우 추세 추종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제 4원칙 : CHOCH  추세 변화 Change of Character

하락 추세에서 가격이 전 고점을 돌파하면 CHOCH가 발생합니다.

상승 추세에서 가격이 전 저점을 돌파하면 CHOCH가 발생합니다.

 

(역자-주)  BOS는 추세를 따라 돌파하는 것, CHOCH는 추세의 반대 방향으로 돌파하여 장세가 바뀔 수 있는 변곡이 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림을 보면 BOS가 계속 발생하면서 하락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고점(=마지막 LH)을 돌파하는 CHOCH가 발생되었습니다.

이때, 바로 추격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더블럭과 디맨드존 DEMAND ZONE을 파악하고 그 부근의 가격대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BOS가 계속 발생하면서 상승추세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전저점을 돌파하는 CHOCH가 발생되었습니다. 

이 때, 바로 추격 숏을 진입하기 보다는 오더블럭과 서플라이 존 supply zone을 파악하고 그 부근 가격대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단계별로 이해해봅시다.

 

  1. LL과 LH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하락 추세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가격의 변동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락 추세가 약세에 접어들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3. 가격이 직전 LH, 고점을 갱신하면서 CHOCH가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추세 전환을 기대하고 오더블럭과 디맨드 존을 파악하여 매수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차트를 단계별로 이해해봅시다.

 

  1. 상승 추세가 지속 되고 있습니다.
  2. 이 때, 더블탑 패턴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약세 모멘텀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HL을 하방으로 돌파하면서 CHOCH가 발생했습니다.
  4. 이 때, 오더블럭을 확인하고 매도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오더블럭은 장대양봉, 또는 꼬리가 긴 캔들 주위의 여러 가격대에서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또 다른 오더블럭 구간에서도 매도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제 5원칙 : INF 비효율성 INEFFICIENCY

 

INF비효율성이란 시장에서 구매자 또는 판매자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격차, 즉 불균형을 의미합니다.

이는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의 캔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꼬리가 없는 몸통만 있는 캔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이 구간은 비효율성 INF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캔들이 꼬리를 만들며 위, 아래의 갭을 다 훑으며 가격 변동이 일어날 때에는 efficiency(효율성)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캔들에서 가격 사이의 큰 갭이 존재합니다. 이는 INF비효율성 (inefficiency)입니다.

오른쪽의 캔들 처럼 다음 캔들에서 꼬리를 달고 해당 가격대를 한 번 훑어준 경우에는 갭이 사라진 것과 같으므로 efficiency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6원칙 : liquidity 유동성

 

유동성 liquidity는 '자본' 또는 '대규모 매매 주문'을 의미하며 시장의 움직임을 일으키기 위해 충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유동성은 시장의 연료로 사용되며 시장의 역동성을 위해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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